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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 7급 행정일반 합격선 전국 最高
지방직 7급 시험에서 합격하려면 얼마나 높은 점수를 획득해야 할까?
최근 3년간 각 지역의 7급 행정일반의 합격선을 살펴보면 최소한 80점 이상을 얻어야 합격을 가늠해볼 수 있다.
특히, 8,389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한 경기도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서 더 높은 실력이 요구된다.
경기도 최근 3년간 합격선은 ▲2012년-85점 ▲2013년-89.28점 ▲2014년-81.42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단일모집으로 진행한 지자체 중 가장 높은 합격선이었다.
반면, 비교적 많은 인원을 선발하면서 인구가 많지 않은 전라남도의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합격선을 보였다. 2012년에 전남 고흥군이 70.29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합격선을 보인데 이어 2013년에도 82.64점으로 강원도와 함께 단일모집 선발 지역 중 가장 낮은 합격선을 보였다.
지난해에도 전라남도의 합격선은 74.07점으로 가장 낮았으며, 올해 역시 34명 선발에 1,869명이 지원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5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덕분에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합격까지 가는 길이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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