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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시사, 헌법판례, 기출문제 학습 집중해야”
지방직 7급 공채 필기시험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공무원저널(www.psnews.co.kr)은 지방직 7급 공채시험에 도전장을 던진 수험생들을 위해 지난 시험의 출제경향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봤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헌법과 경제학의 과거 출제경향을 살펴보자.
2013년 헌법은 수험생들에게 익숙한 문제들이 출제되면서 무난한 난이도를 보였다.
판례와 부속법률 및 헌법조문까지 다양하게 출제됐으며 1~2문제를 제외하고 크게 까다로운 문제는 없었다는 평이다. 또한, 최신판례의 비중이 적어 이론기본서로 기본을 잘 다진 수험생들은 수월하게 문제를 풀 수 있었다.
지난해는 시사적인 내용과 지방자치와 관련된 문제를 비롯해 통치파트의 국회나 국무총리, 기본권 파트에서 골고루 출제됐다. 난이도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채한태 교수는 “시험문제의 특징을 3가지로 요악하면, 첫째, 시사적인 내용 출제, 둘째, 헌법재판소 판례, 셋째, 기출문제와 유사·동일한 유형 출제를 꼽을 수 있다”고 평했다.
경제학은 지난해 미시에서 8문제, 거시에서 9문제, 국제경제학에서 3문제가 출제됐다.
예년 시험과 비교할 때 어려운 난이도를 보였으며, 특히, 경제학과 무관한 재무관리 분야인 금리스왑에 관한 문제가 응시생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 출처 :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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