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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 출제 비중 갈수록 높아져, 개념 이해는 물론 암기까지 병행해야
국가직 7급 공채 필기시험이 18일 앞으로 다가왔다. 공무원저널(www.psnews.co.kr)은 국가직 7급 공채시험에 도전장을 던진 수험생들을 위해 지난 시험의 출제경향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봤다. 오늘은 세 번째로 영어 과목의 과거 출제경향을 살펴보자.
2013년 국가직 7급 한국사는 지엽적인 문항 없이 무난하게 출제됐다.
단원별로는 전근대사 13문항, 근현대사 7문항이 출제돼 상대적으로 근현대사 비중이 높았고, 전근대사를 분류사로 나눠 보면 정치사에서 4문항, 사회·경제사에서 4문항, 문화사 5문항으로 문화사의 비중이 높았다.
지난해 국가직 7급 한국사는 2013년보다 높은 난도를 자랑했다.
특히, 수험생들이 쉽게 답을 고를 수 없게 헷갈릴만한 내용들을 섞어 높은 점수를 얻는 데 걸림돌이 됐다.
단원별로는 전근대사 12문항, 근현대사 8문항이 출제돼 근현대사에서 1문제가 더 늘어 근현대사의 비중이 더욱 높아졌다.
전근대사 안에는 선사시대를 포함한 정치사 7문항, 사회경제사 2문항, 문화사에서 3문항이 출제됐다.
A 교수는 “7급 한국사에서 고득점을 원한다면 한국사 기본서를 통해 개념 이해는 물론이고 암기까지 병행해야만 할 것”이라며 “사료 제시형이 많이 출제되므로 사료 분석 능력도 고득점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조언했다.
< 출처 :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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