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무가 저술한 손자병법에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하지 않으며,
적은 모르나 나를 알면 한번은 이기고 한번은 지며, 적도 모르고 나도 모르면 싸울때마다 진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시험이란, 특히 그 중에서도 대부분의 수험생이 두려워하는 영어라는 적 앞에서 여러분은 위 세가지 경우 중 어디에 자리 매김하고 계신지요?
강의 현장에서 마주 대하는 수험생의 영어 실력은 아주 다양 했습니다.
한 고조의 군사 장량이 그랬듯이 명확한 강의 / 깊이있는 수업으로 백번 싸워도 위태하지 않는 수험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영어 ! 이렇게 공부합시다!
시험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요즘 9급 시험은 100분이다. 따라서 정답 마킹까지 포함해서 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은 60초를 넘지 못한다.
그러므로, 어떤 과목이든 시간의 제약 하에서 효과적으로 문제를 공략하는 실질적인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어야만
합격할 수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
수험 지식은 심오한 학문의 세계를 묻는 것이 아니라,
상식에 불과한 단편적인 지식을 묻는 것이기에 약간의 이해와 암기로 대처하는 것이 최선의 수험 공부방식이다.
쓸데없이 깊이와 폭을 주는 방식은 수험생활의 장기화를 초래할 뿐임을 항상 명심하도록 합니다.
영어의 경우 독해의 비중을 늘리는 학습방식을 채택하라.
최근 공무원 시험 영어는 독해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증가하는 현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며 평균 10개에서 12개가 독해 문제로 출제되고 있다.
그리고 지방직이나 소방직 시험의 경우 모두 독해로만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예비 공무원의 업무능력 진작 차원에서 바른 출제 경향이라 생각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문장을 읽기위한 문법과 문장 속에 나오는 어휘만 읽으며 반복 학습하면 된다.
문법 문제에 관한 접근법
문법 문제는 통상 2~3개 정도가 출제되는데,
그 유형은 문장을 읽기 위한 문법문제 형식으로서 동사파트와 접속사 문제를 들 수 있다.
그리고 문법은 문장에서의 성분적 기능을 활용한 문장 읽기가 선행되어야만
최근의 문법문제 출제 유형을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휘 학습방법
수험용 독해 지문에서 작가가 사용하는 어휘만 알면 되는 것이다.
결국 동어 반복이 될 수 밖에 없는데 공무원 영어에서 고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독해지문을 문법적으로 정확히만 읽어주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