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삭제하기

작성자
이메일
제목
내용		안녕하세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유지할 때 지켜져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들어 몇몇 수험생들의 글을 보고 수험생님의 말씀처럼 기분이 상하기도 하고 기운이 빠지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학원이라는 공동체 속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학원관계자, 수험생 등등 인터넷 시대가 편리한 점은 있지만 인간적인 부분이 줄어 아쉽기도 합니다. 수험생님들께서 무심코 던진 한마디에 학원 관계자들도 울고, 웃을 수 있는 것입니다. 얼굴을 마주보지 않는 공간에서는 말 한마디도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생님들의 말씀들을 보면 충분히 상황이 이해되고 죄송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잘못한 부분을 지적하는 방법과 이해하고 받아들여 고쳐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학원에서는 수험생님들의 불편을 하나하나 체크하여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마음에 글을 적어 봤습니다. 수험생님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자 드린 말씀이 아니라 글을 읽을 사람의 입장을 한 번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조금은 과격한(?) 표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