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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번 수요일 아침 국사수업을 들을때 입니다. 아침특강이 강의실이 변경되는 바람에 일찍와서 501호 강의실에 자리를 맞춰놓고 특강을 들으러 갔습니다. 그것도 6시 45분쯤에 일찍와서 자리를 맞췄습니다. 특강을 듣기전에  학원관계사람이 와서 "친구자리까지  맞추어서 불만들이 많다며.. 책만 올려져 있는건 다 그런거 아니냐며.."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특강을 듣고와서 보니 내가 맞춰놓은 자리에 책은 옆으로 치워져 있고 다른 학생이 그 자리 앉아 있었습니다. 어떻게 된일인지도 모르겠고 내 책이 치워진걸 보니 화가 났습니다. 친구자리 맞춘것도 아니고 내자리 하나 맞춰놓는다고 책을 올려놨을 뿐인데 어떻게 그걸 치웁니까? 아무래도 학원 관계자가 치운거 같은데 그런거는 당일이나 전날에 미리 말하고 치우면 제가 이렇게 화가 나지는  않았을겁니다. (만약 제가 가방으로 자리 맞춰놓고 가서 가방안에 들은 물건이 분실되면 그걸 학원에서 보상이라도 해줄껍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그바람에 아침일찍와서 구석에 앉아서 듣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이런건 학원에서 꼭 사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 중앙고시학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1-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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