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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아까 낮에 화장실갈려고 문을열었다 깜딱 놀랐습니다. 여자 화장실을 남자가 그것도 총각이 청소를 하고있더군요...쓰레기봉지에서 떨어진 휴지들을 주워담는다고 애쓰던데.. 그모습을 보고 무척 당황스럽고 민망했습니다. 암튼 여자화장실을 어케 남자가 청소할 수가 있죠~? 앞으론 여자가 청소를 했으면 합니다. 말나온김에 하나더 말씀드립니다. 저번주에 이순우 영어특강 들을려고 수업시간에 가니까 공개강의라서 자리가 없어 서서들어야 할 형편이더군요. 근데 학원측에서는 무조건 학생들을 강의실에 밀어넣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요즘에 학원에 사람이 많아서 공개강의하면 사람이 많이 올것이라는것은 뻔한일 아닙니까? 그럼 강의실을 큰데로 잡아놓던가 아님 공개강의하지말고 수강한 사람들만 듣게하던가 해야지 그게 멉니까? 정작 돈주고 수업듣는사람들은 엄청 피해보잖아요 게다가 그렇게 되면 사과라도 한마디 올려놓아야될텐데 그런 글 하나 보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그날 원장님이 사과를 한것도 아니고. 미안한 마음이 없나요? 요즘들어서 학원에 실망스러운점이 많습니다. 학생들이 많은만큼 최대한 불편한점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좀 많이 쓰셔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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