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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 Docu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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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공인중개사 추가시험 “쉬웠다” |
| 작성자 |
중앙고시학원 |
작성일 |
2005-05-25 |
조회수 |
6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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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0일까지 이의제기, 확정정답 6월 28일
예년에 비해 턱없이 적은 인원만이 합격, 시험 난이도 조절 실패로 논란을 빚었던 제15회 공인중개사 추가시험이 23일 전국 178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지난해 10월에 실시된 본 시험에서 탈락한 자들만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추가 시험에는 1차 시험에 접수자 11만 9570명 중 755인 9만27명이 응시했고, 2차(1차 응시자 포함)에는 접수자 13만8272명 중 64%인 8만8622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시험 시행을 맡은 한국토지공사는 시험문제 난이도 조절을 위해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는 등 적정난이도 유지를 위해 상당한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시험 난이도에 대해 응시생들 간에는 “이는 지난해 본시험이 너무 어려웠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체감난이도가 하락했다”는 분석과 함께 “또, 시험시간이 과목당 10분씩 늘어난 영향도 있는 듯하다”며 일단 쉽긴 쉬웠다는 반응이다.
제1차 시험의 경우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별은 원론적인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2차 부동산중개업법령 및 중개실무 과목은 예전에 비해 특히 쉽게 출제되었다는 응시생들의 전반적 평가 속에 합격자 수 또한 많이 늘지 않겠냐 라는 예측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한편, 한국토지공사는 이날 오후 5시에 정답 가안을 발표, 23일부터 30일까지 정답가안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또, 확정 정답은 6월 28일에 있을 예정이고 합격자 명단은 7월 5일에 발표된다.
- 출처 : 한국고시 5/2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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