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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급 지방직 필기 합격 수기 ] |
 추천수: 181 |
박은호님은 2005년 6월 22일 이후 3655번째 중앙고시학원 출신 합격생입니다.
3655명은 본원출신 합격생 중 합격수기를 남겨주신 합격생의 숫자이며,
합격하였으나 글을 남겨주시지 않은 수험생을 고려할 때 실제합격생은 보다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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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자박은호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
010-****-9281 (연령대: 26~30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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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시고사 및 수험번호 |
경남9급지방직 일반행정직(지역일반/지방직) | 12180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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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기간 |
1년-1.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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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산점 |
공통 없음 직렬 없음 국가유공자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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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에 가장 도움을 주신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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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는? 제 스타일에 가장 맞는 선생님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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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생활 중 힘들었던 과목은
행정법
였으며, 수험생활 중 쉬웠던 과목은
영어 입니다. |
| 가장 도움되었던 중앙 강좌 |
기본이론반
2N2/테마단과
TOT문제풀이특강
스파르타반 |
| 나만의 구체적인 공부방법 |
오전 수업을 들었다면 점심을 먹은 뒤 배운 내용들을 복습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점심 시간에 수업한 내용이 있었다면 해당 과목을 복습하였으며, 만약 수업이 없었다면 영어 문법 문제를 풀거나 국어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행정학과 행정법의 경우 매일매일 꾸준히 일정 페이지나 특정 테마를 위주로 공부하려고 하였습니다. |
| 마지막으로 합격소감 및 수험생에게 하고싶은 말 |
[국어 85점]
국어의 경우 기본이론, 문제풀이 수업 등은 최혁춘 선생님의 강의를 듣되, 류승범 선생님의 1000제 강의를 추가로 듣거나 교재만 사서 따로 공부하는 방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최혁춘 선생님께서는 한자어도 문제에 지속적으로 포함시키셨다보니 작년에 한자 문제를 틀려서 떨어진 기억이 있어 해당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류승범 선생님의 1000제의 경우 문제를 많이 풀다보니 본능적으로 문제의 답을 찾을 수 있는 일종의 반복학습의 효과가 컸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문제를 풀 때 이게 맞나? 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답안 체크를 했지만, 실제로 맞았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영어 100점]
영어의 경우 김재운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문법 문제를 푸는 스킬이라든가, 단어를 어근과 접사를 통해서 설명해주시는 경우가 많았는데, 실제로 이런 내용들이 문제를 풀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단어의 경우 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셨던 내용을 떠올리면서 풀어보면 맞았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선생님께 자주 찾아가서 헷갈리거나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들을 직접적으로 질문드리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시는 포인트들을 잘 생각하면서 공부하신다면 고득점을 맞을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사 95점]
문제를 풀 때 예상했던 점수보다 10점 정도 더 높게 나와서 놀랐던 과목입니다.
현창원 선생님께서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부분들을 반드시 기억해두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기출문제 강의에서 선생님께서 중요하게 다루시는 부분들이 많은데 그런 부분들은 실제 시험문제로도 많이 나오고, 보기에서도 자주 나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선생님께서 찍을 때의 요령을 알려주시기도 하는데, 실제로 도움이 많아 되어서 놀랐습니다. 어중간하거나, 사료의 내용을 정확히 알지 못해서 이 주제에는 어떤 키워드가 자주 나오니까 모른다면 그 쪽으로 답을 찍으라고 말씀하셔서 그렇게 했더니 맞아서 놀랐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출제 포인트를 잘 기억하신다면 실제 시험에서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강의를 선택해서 들어야 하신다면, 개인적으로 테마노트 강의는 꼭 들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테마노트 강의에서 나온 내용만 제대로 숙지하시더라도, 한국사는 최소 90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정법 85점]
개인적으로 가장 힘들어했던 과목이었습니다.
외워야 하는 내용이 많았고, 비슷한 판례도 많았다 보니 체계적으로 정리해나가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영화 선생님의 트리노트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선생님께서 진행하시는 요약 특강이 있는데, 2023년의 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활을 하는 동안에 가장 많이 봤던 책이 선생님의 요약강의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중요한 내용과 판례들만 나와있으면서도 책이 상대적으로 얇아서 책 전체를 대신하여서 들고다니기 편했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들을 별도로 필기하거나, 메모하여서 저만의 요약서를 완성하였기 때문에 이 책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과목을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영화 선생님의 문제풀이 수업을 듣다보면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서 실망하시는 경우도 있을텐데, 선생님의 모의고사에서 고득점을 받지 않더라고, 실제 시험은 선생님의 모의고사보다 훨씬 쉽기 때문에 자신감을 잃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시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선생님의 모의고사에서 대부분 70점 정도밖에 받지 못했지만, 실제 시험 성적은 훨씬 높았기 때문에 모의고사 점수에 너무 주늑들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행정학 90점]
올해 지방직 행정학 시험이 쉬웠기 때문에 나온 점수라고 생각합니다.
행정법 다음으로 가장 공부하기 어려웠던 과목인데, 어중간하게 공부한다면 오히려 개념들이 섞여서 헷갈리는 과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본서를 바탕으로 다회독 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출된 문제들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계적으로 기출된 문제만 외울 경우 오히려 문장을 조금만 바꾸거나, 단어만 조금 바꿔도 헷갈리기 때문에 관련 내용을 함께 파악하시면서 기출 문제를 보시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과목도 모의고사 점수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계속해서 시간날 때마다 기출 문제들을 회독하시면서 끈기있게 공부하신다면 충분히 고득점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공부를 하실 때에는 핸드폰을 어플을 사용하여 잠궈놓으시거나, 먼 곳에 두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공부할 때 핸드폰을 보면 순식간에 시간이 갔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핸드폰을 멀리 떨어뜨려 놓은 채로 공부하시는 게 더 집중이 잘 되고, 효율이 높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1년 안에 끝내겠다는 마음가짐을 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 수험 생활 때 1문제 차이로 필기에 떨어졌는데, 2년차 때에는 공부에 집중이 되지 않는 날도 많았고, 올해도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 라는 불안감에 휩싸인 날도 많았습니다. 힘드시더라도 1년 안에 끝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하시는 것이 본인 멘탈을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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