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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지방직 9급 합격 후기 ] |
추천수: 5 |
조민정님은 2005년 6월 22일 이후 2917번째 중앙고시학원 출신 합격생입니다.
2917명은 본원출신 합격생 중 합격수기를 남겨주신 합격생의 숫자이며,
합격하였으나 글을 남겨주시지 않은 수험생을 고려할 때 실제합격생은 보다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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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자조민정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
010-****-1344 (연령대: 31~35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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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시고사 및 수험번호 |
경남9급지방직 일반행정직(지역일반/지방직) | 12100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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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기간 |
1.6년-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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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산점 |
공통 없음 직렬 없음 국가유공자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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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에 가장 도움을 주신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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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장량선생님 - 품사론 덕분에 독해나 문법 공부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품사론만큼은 전국 최고라고 할만큼 영어 공부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토익 공부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최혁춘선생님 - 문어알 수업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유의 암기방식은 시험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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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생활 중 힘들었던 과목은
국어 영어
였으며, 수험생활 중 쉬웠던 과목은
입니다. |
| 가장 도움되었던 중앙 강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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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2/테마단과 |
| 나만의 구체적인 공부방법 |
기본적으로 하루 10시간 이상을 목표로, 하루에 3과목씩, 한달 단위로 진도를 정했습니다.
처음 1년은 스파르타반을 등록해서 필요한 강의를 들었고(상대적으로 개인자습시간이 적었습니다), 그 다음 1년은 독서실에서 공부하면서 필요한 인강만 듣고 기본에 충실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처음 1년은 사실 학원의 커리를 타면서 강의 듣고 복습하는 것이 주된 공부였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새도 없이 시험을 치르다보니, 말도 안되는 점수를 받았고, 기본에 충실하지 못했던게 가장 큰 약점인 것을 깨달은 뒤, 그 다음 1년의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국어는 첫째로 기본서 회독을 우선으로 생각했습니다.
작년 7,8월은 기본강의를 들으며 강의할 때의 농담까지 생각날 정도로 복습했습니다.
그리고 기출강의는 시중에 파는 타직렬의 기출까지 망라한 문제집을 병행하면서 2회독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부족한 부분은 기본서로 보충했습니다.
한자나 고유어는 최소한 기출에 나온 것은 암기하되, 모의고사에서 나왔던 생소한 것들은 그때그때 외우자는 마음으로 공부했습니다.
모의고사가 시작되고부터는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기 위해 역시 시중의 문제집을 병행하였습니다. 독서실에서 했지만 시간도 재면서 최대한 학원에서 하듯이 했습니다.
영어 - 장량선생님의 품사론 덕분에 독해나 문법 자체가 어렵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역시 가장 큰 문제는 시간과의 싸움이었습니다. 갈수록 지문의 난이도도 높아지는 편이라 독해에 비중을 두고 공부했습니다.
일주일 중에 5일동안은 독해 3문제는 꼭 풀었고, 문법도 나름대로 진도를 정해서 매일 단 10분이라도 외웠습니다.
단어 같은 경우는 첫 해 공부할때는 좀 안일하게 했던 면이 있었기에, 지난 7월 다시 공부하면서는 하루에 한시간을 할애하여 외웠습니다. 어느 정도의 강제성을 띠고 공부하기 위해 어플을 사용해가면서 하루에 일정량 이상의 단어를 외우는 것을 반복하다보니 어느 순간 어떤 단어 문제도 다 맞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약 세달동안을 이렇게 공부하다가 그 뒤부터는 역시 꾸준한 문제풀이를 통해 감을 유지해갔습니다.
한국사 -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는 것을 체감했기에, 기본서 회독과 다양한 문제풀이에 집중했습니다. 기본강의를 한번 제대로 회독한 이후에 요약집의 무한회독을 하였고, 시험 두달전부터는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하여 하루 1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행정법 - 지난 해 시험에서 행정법은 제대로 풀어보지도 못했을 정도로 실력 미달이었습니다. 다른 과목에 밀려서 많이 신경쓰지 못한 과목이었습니다. 그래서 기본서 최소 5회독을, 기출 최소 3회독을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그래도 학원 커리를 따라가며 들어 둔 것이 있어서 금방 외울 수 있었습니다. 회독을 늘리는 것(아는 것을 또 보는 것)이 힘들기는 했지만 목표에 가까워질수록 틀리는 기출문제가 적어지는 것, 모의고사에서 일정 수준의 점수가 나와주는 것을 보며 효자과목임을 직접 알게 되었습니다.
행정학 - 행정법과 같은 방법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기본서와 기출문제 회독을 늘리는 방법으로 공부했고, 모의고사도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려고 했습니다. 틀리는 부분은 그때그때 기본서에서 확인하되, 관련된 파트를 세세하게 봤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결국 다섯과목 모두 암기과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로 회독을 늘리는 전략을 사용했는데요, 회독을 늘려가면서 사용하는 펜의 색을 바꾸면 최종 회독에는 정말 모르는 부분, 잘 외워지지 않는 부분이 남게 되고 시험 전에 보는데 있어서 꽤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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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합격소감 및 수험생에게 하고싶은 말 |
가장 좋았던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었던 테마단과였습니다.
특히 영어나 국어의 문법은 단과수업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문제풀이 같은 경우는 실전과 비슷한 환경에서 진행된다는 점, 그리고 자신의 위치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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