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도 합격하는 시험 나도 합격할 수 있다. 2013 경남지방직 일반행정 최종합격

김창민

1. 수험생활 경험담

저는 전역 후 학교로 복학하지 않고 제가 가지고 있는 꿈을 조금이나마 빨리 이루기 위해 중앙고시학원으로 왔습니다. 2010년 9월 23살의 나이로 시작하여 2013년 8월 시험에 합격하였으니 3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네요.

(1) 2010~2011

우선 공부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께 지금 당장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고 좌절하지 말라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시기에는 누구나 겪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 시험장의 분위기와 어떠한 과정으로 시험이 실시되는지 알기 위해 2010년 시험에 응시하였는데 국어 55 영어 15 한국사 30 행정법 50 행정학 50 이라는 정말 형편없는 점수를 받았었습니다. 비록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고 본 시험이지만 너무도 비루한 저의 점수에 내가 도전해도 되는 시험인지 걱정되기도 했지만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시작하고 8개월 후에 시험을 보았는데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했지만 합격 컷하고는 10점 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이렇게 기본이 되어있지 않은 저도 결국 합격을 하는 것을 보면 누구나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지금 자신의 초라한 점수에 좌절하지 말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 2012~2013

2012년은 저의 인생에 있어 가장 최악의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2011년 시험에서 실패를 경험하고 다시 실패 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지방직도 서울시도 1점차로 낙방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2013년 시험기간 연장 소식과, 선택과목이라는 새로운 제도 도입 소식에 슬럼프가 왔습니다. 저의 전략 과목이었던 행정법, 행정학이 조정점수로 바뀌어 과연 내가 이러한 제도 안에서 합격 할 수 있을지 자신도 없었고, 내년에도 또다시 1점차로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라는 걱정에 공부가 하기 싫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 합격할 때까지 기다려 줄 수 있으니 아무 걱정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만 하라고 격려해주셨고, 제가 가지고 있는 부담감을 덜어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용기를 가지고 다시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꼭 합격해서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었고, 효도하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결과 드디어 2013년 시험에서는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작년에 포기했었더라면 이러한 합격의 기쁨도 누리지 못했을 텐데, 어떤 시련이 있어도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어떠한 꿈이든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 수험생활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

(1) 기본교재

문제풀이를 듣는 중에도 저는 항상 기본교재를 끼고 살았습니다. 어떤 과목이든 기본교재가 밑바탕이 되기 때문에 틀린 문제가 있으면 항상 기본교재에 체크하거나 부족한 내용은 포스트잇에 적어 추가해두었습니다. 그럼 다시 교재를 볼 때 틀렸던 부분은 더욱 집중해서 볼 수 있었고 다시 틀리지 않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곳에 정리를 해두면 다시 잘 보지도 않을뿐더러 중구난방식의 공부가 된다고 생각하여 단권화 전략으로 나갔던 것이 저에게는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2) 모든 것을 다 보려고 하기보단 출제빈도에 따라 강약 조절

처음 공부를 시작 했을 때는 넘치는 의욕으로 모든 것을 다 보려고 했습니다. 방대한 양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모든 것을 다 보아야지만 합격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공부하다 보니 암기도 잘 되지 않았고 점수 또한 오르지 않았습니다.

첫 번째 시험에서 참담한 결과를 맛보고 난 이후에는 기출문제 분석을 정말 많이 했고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다뤄주시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했습니다. 과목 별로 잘 나오는 주제가 있다는 것을 그때서야 알게 되었고 그 이후에는 출제빈도에 따라 잘 나오는 주제는 깊게 잘 나오지 않는 주제는 얕게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암기도 더욱 잘 되었고, 거짓말처럼 성적이 쑥쑥 올라가는 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엽적인 2~3문제가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다 맞추는 17~18문제가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다고 생각합니다.



(3)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기

무계획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계획을 잡고 공부해야 그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서 꼭 오늘 할 일은 오늘 한다는 생각으로 한다면 불안함보다는 뿌듯함으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고 그러한 긍정의 마음이 시험장까지 간다고 생각합니다.



(4) 잠자는 시간

많은 수험생들이 잠자는 시간으로 고민하고 있을 텐데, 저 또한 잠이 많은 편이라 잠의 유혹을 떨쳐내는 것이 힘들어 잠자는 시간에 대해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전 보통 6시간 정도 잤었는데 그 시간정도는 자야 공부하는 시간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4시간 자고 공부한다는 사람도 많다고 해서 따라 해봤지만 오히려 공부하는 시간에 졸고 집중도 잘 못하여 비효율적이었습니다.

남들 한다고 무작정 따라 하기보다는 자신의 체력에 맞게 수면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5) 인강보다는 실강

인강이든 실강이든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저한테는 실강이 훨씬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수험생들과 함께 들으니 항상 적당한 긴장감도 유지 할 수 있었고 수업시간에 치는 모의고사에서도 자신의 등수를 알 수 있었기 때문에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등수가 조금 낮게 나오면 자신을 채찍질하는 계기가 되었고 그 덕분에 뒤쳐지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6) 모의고사

전 수업시간에 치는 모의고사에 일희일비하며 공부했습니다. 물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모의고사 하나하나 실제 시험이라 생각하고 정말 최선을 다해 임했기 때문에 그것이 쌓이고 쌓여 저의 실력 정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전 과목 모의고사를 꼭 쳤습니다. 항상 실제시험이라 생각하며 임했고 시간분배 연습과 마킹연습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100분 동안 5과목을 풀 때 실력이 20분 동안 한 과목을 풀 때 보다는 진정한 자기의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학원에서 실시하는 장학생 모의고사에서 일정한 등수 안에 들면 장학혜택도 많기 때문에 꼭 응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7) 절약보다는 투자하기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는 어느 정도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부모님께 용돈을 타던 입장이라 항상 미안함이 컸습니다. 하지만 술값이나 옷값, 노는데 쓰는 돈을 아끼자 생각하고 공부에 필요한 것은 아끼지 않았습니다. 해마다 책이 개정되면 바꾸었고 필요한 강의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변 분위기가 산만하면 집중을 잘 못하기 때문에 공부할 수 있는 저만의 공간을 위해 항상 학원 독서실을 이용했습니다. 그리하여 공부하는데 불편함을 최소화했다고 생각합니다.



(8) 문제풀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단원별 문제풀이

이론과 문제를 가장 꼼꼼하게 체크할 수 있는 수업이 단원별 문제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해당 단원 기본교재 1회독 → 문제예습 → 수업 → 복습 순으로 공부했었는데, 힘은 들었지만 어느 수업보다 꼼꼼하게 모든 내용을 체크 할 수 있었고 그 시기가 넘고 나서 제 실력이 가장 향상 되었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9) 조금의 의문이라도 생긴다면 질문하기

전 공부하다 조금의 의문이라도 생기면 선생님께 질문을 했는데 아무래도 같은 수험생들보다는 전문가이신 선생님들께 여쭤보는 것이 가장 명확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찾아가서 여쭤보기가 창피하기도 했지만 지금 제가 의문을 가지고 있는 문제가 실제 시험에서 나온다면 제 자신이 더 창피할 거 같아 쉬는 시간마다 찾아가서 질문을 했었습니다.

모든 선생님들께서 친절하게 자세히 알려주셨고 실제 시험에서도 제가 질문했던 문제들이 많이 나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만약 제가 그 당시에 질문하지 않았었더라면 놓쳤던 문제들이 많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0) 긍정적인 마음가짐

제가 수험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점이 공부를 하는 것보다 부담감과 불안함이 가장 컸습니다. 그러한 부담감과 불안함을 이겨내려고 항상 가슴 속에 '난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려 노력했고, 힘이 들 때면 미친 사람처럼 혼자 웃어보기도 하고, 합격해서 하고 싶었던 일을 다 하는 행복한 상상들을 하며 이겨냈습니다.

지금은 힘들겠지만 언젠가 그것들을 다 보상받을 날이 올 테니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3. 과목별 학습방법

(1) 국 어

처음에는 만만하게 생각한 과목이었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오히려 힘든 부분이 많았습니다. 국어에도 문법이 있다는 것을 공무원 공부를 시작하면서 처음 알았고 초반에는 오히려 영어 문법보다도 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최혁춘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반복하면서 어느 정도 체계를 잡을 수 있었고, 수업시간에 다루신 부분을 중점으로 반복 또 반복해서 봤습니다. 특히 문제풀이에서 거의 모든 문제를 다루어주셨기 때문에 시험장에서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암기해서 맞출 수 있는 맞춤법, 외래어표기, 사자성어, 표준어 등은 절대 틀리지 않겠다는 전략으로 공부했고 평소에 헷갈리는 것은 따로 간단히 적어두고 시간이 날 때 마다 보았습니다.

문학이나 비문학 등 독해부분은 감을 잃지 않기 위해 꾸준히 일정 문제를 풀었는데 국어나 영어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영어를 잘 못하시는 저같은 분들께는 국어, 한국사에서는 실수를 최대한 줄여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 영 어

영어는 정말 마지막 그 순간까지도 절 괴롭히던 과목이었습니다. 모의고사를 치면 50~85점 정도로 점수 폭도 너무 커서 끝까지 힘들었는데 전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이었습니다.

영어는 제가 잘 하던 과목이 아니라 감히 공부방법을 말씀드리는 것이 쑥스럽습니다. 저의 전략은 '단어, 문법, 생활영어와 같은 암기해서 맞출 수 있는 부분은 틀리지 말자'였습니다. 그래서 집중이 잘 안 되는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에 영어단어, 숙어 등을 계속 봤습니다. 초반에는 하루에 20~30개의 단어를 보는 것도 부담스러웠지만, 그것이 쌓이고 쌓이다 보니 하루에 500개의 단어도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특성에 따라 각자의 장점이 있을 텐데 그 장점을 살려나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강호섭 선생님의 기본이론, 단과, 문제풀이까지 다 들었는데 특히 스터디에서 해주신 영어단어, 문법 등에서 대부분 다루어 주셨던 문제가 나와 제가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점수가 잘 안 나온다고 하여 좌절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3) 한국사

초반에는 가장 점수가 안 오르는 과목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무작정 모든 것을 암기하겠다고 접근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몇 년간 기출문제를 다 풀어보고 잘 나오는 주제를 중점적으로 공부를 하다 보니 점수가 점점 올랐고 국사라는 과목에 흥미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현창원 선생님 2N2를 들으며 시험에 잘 나오는 주제들을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고, 문화사 특강을 듣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문화사 부분을 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문제풀이를 들으며 더욱 더 다양한 문제들을 다루어 볼 수 있어서 어떤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업 중간에 문제를 푸는 다양한 스킬에 대해 설명해 주셔서 거기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선생님께서 수업에서 다루어 주시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공부한다면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 행정법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용어 때문에 힘들었지만 5과목 중 가장 점수가 빨리 올랐고 90점대로 오르고 나서는 조금은 소홀히 해도 점수가 떨어지지 않았던 효자과목이었습니다.

행정법 고수의 반열에 오르는 데는 이영화 선생님의 덕이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암기식의 설명이 아닌 법이라는 과목에도 흐름이 있는데 트리노트로 모든 흐름을 잡아주셨고 그 덕분에 이해를 바탕으로 암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조금은 변형된 문제가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답을 찾아 낼 수 있었고, 항상 고득점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행정법 교제를 보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피데스 행정법보다 수험에 최적화 되어있는 책은 본 적이 없습니다. 처음 수업 들을 때는 책 자랑을 너무 지나치게 하시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했지만 제가 행정법에 눈을 떴을 때는 책 자랑을 너무 적게 하신다고까지 생각을 했으니까요!

행정법은 저의 전략과목이자 자존심이었기 때문에 수업 시간에 모의고사를 치더라도 1등이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임했고, 그러한 자세 때문에 항상 상위권에 머무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행정법, 행정학 등이 선택과목으로 인해 표준점수로 바뀌었다고 하지만 남들 보다 잘 해야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소홀히 하지 말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5) 행정학

공부를 안 하고 상식으로 풀어도 50점 정도는 나왔지만 초반에는 공부를 해도 50점에서 잘 오르지 않는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심철수 선생님의 기본이론반, 2N2 심화수업을 들으면서 안정적으로 점수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심철수 선생님의 수업은 많은 행정학의 분량을 시험에 잘 나오는 주제별로 많이 줄여주셨고 접근하기 쉽도록 포인트를 잘 잡아 주셨습니다. 다른 것을 따로 챙겨 보려는 것보다 선생님이 다루어주신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를 하다 보니 행정학이 쉽게 느껴졌습니다.

노량진 유명 강사들의 강의는 행정학만 120강이 넘기 때문에 행정학 한 과목 공부하기도 벅차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심철수 선생님의 2N2 심화강의는 70~80강 정도로 행정학의 부담을 많이 덜어 주셨습니다. 그렇다고 수업의 내용이 부족한 것도 아니라 제가 시험에서 고득점 받는 데에도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또한 2N2나 문제풀이 수업 등에서 항상 모의고사를 치는데, 모든 모의고사에 목숨을 걸고 준비 했습니다. 성적 상위권에 있는 사람들을 수업시간에 호명해 주시는데 처음에는 거기에 들고 싶어 노력했고 나중에는 제일 먼저 이름이 불리고 싶어 항상 1등만을 바라보고 공부 했습니다.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모든 모의고사를 항상 실제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열심히 하려는 모습에 선생님께서도 많은 격려를 해주셨고, 제가 힘들 때마다 옆에서 많은 조언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행정학이라는 과목에서 항상 상위권에 머무를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이유가 행정학 스터디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 개인적인 시간을 내시어 따로 스터디를 운영해 주셨는데 평소에 소홀히 여기던 부분을 많이 다루어주셨습니다. 또한 질문 시간에는 제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의 질문과 답변을 들을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새로운 접근을 많이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4. 글을 마치며

저의 수험생활을 돌이켜 보며 정리 한 터라 두서없이 적은 점 양해바랍니다. 어떠한 과목이든 혼자 어떠한 것을 하려고 하기보다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이끌어 주시는 대로 잘 따라 간다면 그것이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창시절에 정말 공부하고는 담을 쌓고 살았고, 성적에 관심조차 없었던 사람입니다. 이렇게 기본조차 안 되어 있었던 저도 꿈이란 것을 꿔보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더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남들도 합격하는 시험 어느 누구나 노력만 한다면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가슴 속에 가지고 있는 꿈을 꼭 이루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