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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 개최
행정자치부는 지난 3일 대전시 한국철도공사 대강당에서 ‘2015년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의 민원담당공무원 600여 명이 모인 이번 행사에선 올해의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와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 전남 광양시, 대전광역시 등에 대한 정부포상이 주어졌다.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로 뽑힌 전남 광양시는 ‘사회복지민원이지(easy)시스템’으로, 전라북도는 ‘벽지 대중교통서비스인 버스 DRT 운영’ 사례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인사혁신처의 ‘공무원 시험관리 시스템 혁신’과 서울시교육청의 ‘중학교 전입학 온라인 배정시스템 개발’ 사례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 외에도 서울시의 ‘온·오프라인 민원창구 응답소’ 운영 사례를 비롯한 10개 사례가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올해 최고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부산시 등 36개 지자체가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고 행자부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심덕섭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민원인의 불편을 덜어주고 국민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민원공무원이야말로 국민과의 접점에서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봉사하는 진정한 공무원이며, 앞으로도 그 열정과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출처 :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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