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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모집 합격선 364.22점…전년 대비 15.59점 상승
경상북도에 이어 광주시에서도 사회복지직 필기합격선의 상승세는 계속됐다.
7일 광주시가 발표한 사회복지 9급 필기시험 합격자 공고에 따르면, 올해 사회복지일반의 필기합격선은 364.22점으로 전년 대비 15.59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과 시간선택제 전형의 합격선 또한 가파른 오르막길을 걸었다. 지난해 280.51점에 머물렀던 저소득 전형은 68.6점이 급등한 349.11점의 합격선을 보였고, 시간선택제 전형의 경우 지난해 296.79점에서 44.81점 오른 341.6점의 합격선을 기록했다.
장애 전형은 예외적으로 전년 대비 12.94점이 하락한 267.57점의 합격선을 기록하며 내리막길을 걸었다.
이처럼 대부분의 전형에서 합격선의 상승이 이어진 배경으론 무엇보다 평이했던 필기시험 출제경향이 꼽힌다.
게다가 경쟁률은 전년보다 다소 낮은 19.7대1을 보였지만, 선발예정인원이 줄면서 수험생들 간의 경쟁이 예년보다 상대적으로 더욱 치열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 때문에 나머지 지자체의 응시자들은 자신의 지역에서도 필기합격선이 급등하진 않을지 불안한 마음으로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총 60명으로, 선발예정인원 대비 필기합격률은 120%로 집계됐다. 분야별 합격인원은 일반모집 49명, 장애모집 3명, 저소득모집 1명, 시간제모집 7명으로 나타났다.
필기합격자 전원은 14일부터 15일까지 광주광역시청 1층 민원실로 합격자 구비서류를 직접 방문 제출해야 하며, 4월 22일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는 면접시험 시행계획을 반드시 참고해 면접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 출처 :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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