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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작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으며 난이도는 평이했다. 영역별 출제 비중은 문법. 어휘, 생활영어, 독해가 역대 공무원 시험과 거의 동일했다.
꾸준히 영어 학습을 해 온 수험생이라면 고득점을 올릴 수 있는 수준이었다.
다만, 어휘의 경우 빈칸 추론과 동의어 모두 관용표현들이 집중적으로 나왔는데, 이에 대한 준비가 미흡했던 수험생들은 난이도가 상당히 높게 다가 왔을 것이다.
공무원 시험 전반적으로 구동사와, 어구표현, 관용어 표현에 대해 묻는 문제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앞으로 다른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이 부분에 대해 소홀히 하면 안되겠다.
문법은 난이도가 평이했으며 세세한 부분보다는 중요파트(능/수동태, 도치, 동사의 종류) 위주로 출제되었다.
독해는 유형별로 골고루 출제된 편이나 작년도 사회복지직, 국가직, 지방직에 비해 빈칸추론 문제가 줄었고, 특이사항은 일관성 문제, 특히 글의 흐름에 적절하지 않은 문장을 찾는 유형이 3문제나 출제되었다.
쉬운 유형의 문제는 아니나 독해는 전반적으로 어휘, 문장구조 등, 난이도가 쉬운 편으로 평소 어휘를 성실히 암기하고 문제풀이를 열심히 했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수준이었다.
< 출처 :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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